이 름 선준애비
업로드 : 2024-08-14 11:03 | IP : 118.40.151.158 | 읽음 : 479
제 목 오랫만에 오늘의 한시
내 용 感愚 <許蘭雪軒> 감우 <허난설헌>
盈盈窓下蘭 枝葉何芬芬 영영창하란 지엽하분분
西風一披拂 零落悲秋霜 서풍일피불 영락비추상
秀色縱凋悴 淸香終不斃 수색종조췌 청향종불폐
感物傷我心 涕淚添衣袂 감물상아심 체루첨의몌
첨부 파일 감우.허난설헌.jpg
   
▒ 댓글 : 3
이름 댓     글 확 인
[ 선준애비 ]  |  [ 시각 : 2024년 8월 14일 11시 10분 ]  |  [ IP : 118.40.151.158 ] 어리석음을 느낌 <허난설헌>
활짝 핀 창 아래 난초 가지와 잎은 어찌 그리 향기로운가
서풍이 한 번 불면 가을 서리처럼 조용히 떨어져 슬프다
빼어난 색은 시들어 늘어지겠지만 맑은 향은 끝까지 없어지지 않는구나
느끼는 풍물마다 마음에 상처를 받아서 옷소매에 눈물을 더한다.
28  |  37
[ 선준애비 ]  |  [ 시각 : 2024년 8월 14일 11시 15분 ]  |  [ IP : 118.40.151.158 ] 허난설헌은 홍길동전의 저자인 허균의 누나로 중국과 일본에 까지 알려진 여류시인이다. 27세에 요절했다.
15  |  35
[ 선준애비 ]  |  [ 시각 : 2025년 4월 7일 15시 47분 ]  |  [ IP : 59.3.178.155 ] 허균은 진짜로 역모를 꾀했을까?
0  |  0